시작을 알리는 종소리를 뒤로 하고 달려 온 한 해가 다시 저물어 갑니다.

언제나 그러했듯 잘 해 보리라 다짐하며, 시작했던 기억 뿐 인데 이렇게 또 한 해를 보내야 할까 봅니다.

그래도 소중한 결실의 열매가 있어 행복한 시간입니다.

운동을 좀 더 열심히 했으면 하는 아쉬움을 달래주는 승단의 기억.

시합에서의 첫 포인트...

내 가슴을 뛰게 했던 일상의 즐거움이 있어 행복했던 시간입니다.

날이 많이 차갑습니다, 한 해를 보내기 아쉬운 듯 몰아치는 찬 바람이 매섭기까지 한 시간.

여러 검우분들의 건강과 안녕하심을 기원해 봅니다.

사랑하고 사랑하는 검우여러분, 여러분이 있어 행복한 한 해 였음을 기억합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행복한 모습으로 뵐 수 있길 소망하며,,,,,,,쫑쫑쫑~~~~~

추신 : 이 말 만은 꼭 하고 싶네요...

           관장님! 감사합니다.

           두 분 선생님! 감사 드립니다.

          박사범님! 고마워요. 

          윤미씨! 고마워요.

          그리고 검우여러분 사랑합니다.^^ 새해에는 열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