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오늘 같은 날에도

내가 꿈꾸고 갈망하는 그 섬에 나는 가고 싶다.

매일 하루를 시작하며, 일상의 끝자락에 위치한 섬.
 
그 섬에 가고 싶다.

마음은 있어 함께 하지만,  몸은 항상 낯선 자리에

머물곤 하는 삶의 눈속임에도

그 섬에 가고 싶다.

긴 밤을 뜬 눈으로 보낸 오늘은 더욱 더 생각나는 그 섬.

덕화원에 가고 싶다.

덕화원 가족 여러분!!!

보고싶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