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김경훈입니다.

그동안 쭈욱 홈페이지만 구경하다가 결국 운동하기로 맘 먹은지 어언 한달이 지나서야

덕화원 식구들께 인사를 드리게 됐습니다. 어제 같이 운동하신 분들께는 제 소개 드리면서

축하도 받을겸 해서 저의 집사람 임신 소식을 전하게 됐습니다.

아내가 임신을 하게 되니 몸도 더 건강해 져야겠다는 의무감도 들고

평소 검도를 동경해 오던바 어제 소정(?)의 입관절차를 거쳐 드디어 입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호구를 입고 열심히 수련 하시던 분들은 정말 멋있어 보이더군요.

심지어 어린 학생들까지 너무나 멋져 보였습니다. 부러울 따름...ㅋㅋ

잡설이 너무 길었습니다. 각설 하고..

인사드리겠습니다.

저는 방년 31세(76년)로 전남 목포 태생입니다.

서울로 상경한지는 벌써 6년이 넘어서 7년째를 접어 들고 있습니다.

결혼한지는 약 8개월 가량(아직 신혼이죠..하하..^^:) 지났고..

저희 아기..복땡이(태명입니다)는 5~6주로 접어 들었다더군요... 하하...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현제 거주하고 있는 곳은 월계2동 주공아파트입니다.

회사는 경기도 안양시 평촌동에 위치해 있구요(집에서 회사까지 약 2시간 가량 소요됩니다.ㅋㅋㅋ)

직업은 컴퓨터 프로그래머(현역 프로그래머입니다.)입니다. 지금은 부설연구소에서 연구만 하고 있습니다.ㅋㅋ

이상으로 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앞으로 선배님들의 많은 조언과 가르침을 부탁 드립니다.

저 또한 중도탈락하지 않기 위해서 노력 할 것이며, 시작하는 후배를 위해서 지도편달과 관심을 부탁 드립니다.

이상으로 긴것 같지만 길지 않은 소개의 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