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 뒷머리를 쳤을 때 타격 후에 즉시 머리위로 칼을 들어올리지 않아야 한다.

32. 손목을 타격할때에는 몸을 왼쪽 방향으로 구부리며 치지 말고 똑바로 하여 타격하여야 한다.

33. 오른손목을 막을 때에는 유효격자부위로, 왼 손목을 막을 때에는 죽도의 중간정도로, 머리타격에 대해서는

똑바로 위로 올려서 막아야 한다. 옆으로 제치고 타격 하여서는 안된다.

34. 뒤로 물러나면서 아랫배에 힘을 넣지 않고 손목을 타격 하는 것은 한판이 되지 않는다.

35. 상대가 찌름을 하고 나오면 물러나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36. 오른쪽 허리를 칠 때도 반드시 잔심을 보이면서 상대를 주시하여야 한다.

37. 상대의 칼끝을 누를 때에, 상대가 그대로 있으면 곧바로 타격을 하여야 하고 상대가 되돌려 누르면 즉시 안

으로부터 타격을 하여야 한다.

38. 상대가 머리를 타격 하여 올 때 머리카락이 잘라지는 정도까지 참고 기다려 상대의 손이 충분히 뻗어왔을때

받아허리를 쳐야한다. 받아손목을 칠 경우에도 위와 같은 호흡으로 쳐야 한다.

39. 칼끝이 조금 교차되었을 때에 상대를 타격하기 위하여는 상대의 칼끝을 가볍게 누르면서 자신의 몸의 중심

선으로부터 벗어나게 하면서 들어올리지 않고 작은 동작으로 상대의 머리를 타격 한다.

40. 상대의 죽도를 안에서부터 강하게 제치는 것은 좋지 않다. 밖에서 가볍게 누르면서 칼끝이 상대의 중심에서

벗어나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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