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른 검도연습이란...

카쿠 선생님 어록

「선생님 가라사대, 자신의 검도가 나빠지는 연습을 열심히, 필사적으로 하고 있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 요컨

대 연습은 선택하는 것이다. 간합(間合:사이, 거리)을 무시한 연습은 전혀 의미가 없다.」

10년을 하루같이 같은 패턴으로 연습을 하고 있는 사람이 많다.

새로운 자극이 없으면 연습도 습관처럼 되어버린다.

열심히 연습하고 내 멋에 열심히 뛰지만 이런 사람은 하면 할수록 자기 버릇이 강해진다.

승단을 바라면서, 점점 승단으로부터 멀어지는 한 사람이 있다. 그 사람의 검풍은 유명하다.

본인도 조금 깨닫고 있는 것 같지만, 연습을 시작하고 조금 지나면 죽도 맞히기 게임에 열중해 버린다.

자신 안의 자신과의 대화가 모자라는 거겠지.

검도는 의식과 무의식의 대화와 융합이 목표다.

이 대화를 할 수 있으면, 자기 실현은 준비된다. 만약 좋은 지도자가 있다면 수정해 주겠지만.

검도와 좋은 인연을 타고나지 않는 것은, 성격이 화가 되는 것일까.

확실히 눈을 뜨면, 무덤을 파고 있는 자신을 깨닫겠지만 간합(거리)을 무시한 연습은 제멋대로인 연습으로, 상

대를 바보취급 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검도는 관계성의 트레이닝인데...

상대가 있어 시작되는 것인데...



하라타 켄지 선생님 어록

선생님 가라사대 「치지 않으면 안 될 때에 치지 않고, 쳐서는 안 될 때에 친다. 혹은 상대에게 맞지 않고 자신만
치려고 한다. 이것은 이미 검도가 아니다. 이런 상대와 연습을 하면 실로 재미없구나!」

「지금 공격하면 반격을 당한다. 그러나, 지금 공격하지 않으면 검도가 이루어지지 않는 상황에서, 눈감고라도

친다. 이것을 천개, 만개 치고 있는 동안에 성장하게 된다. 한층 더 노력하면 칠 수 있는 것 같은, 이것이 연습이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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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두 명의 선생님께서, 하신 말씀은 결국 같다!

                                                                                  이상     니시무라 홈페이지에서...

-녹검의 검도이야기에서 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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