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생각할때 연격은 각자의 페활량능력에 따라서 호흡을 조절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호흡에 한다고 하는것은, 숙련자의 경우 한호흡에 연격을 끝마칠수 있다는정도로
저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100미터 단거리 달리기선수의 경우 단 한호흡에 100미터를 주파 한다고 합니다.
저는 한번에 달릴수 없습니다.
다만 저는 100미터 선수들이 100미터를 주파하는 시간 동안 제자리 걸음을 할수는
있습니다.

연격시 초심자보다 선수들은 보다 더 적은 동작을 위한 에너지가 필요 합니다.
폐활량이나 호흡조절등의 요령에다가, 숙달된 동작으로  연격을 하여,
무리함이 없는 상태로 연격을 마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아래에서 노책 현상에서도 말씀드렸지만, 기합을 지른다는 의미에는
노책현상을 일으키는 숨을 멈추는 행동은 하지 않는것이 전제 입니다.
숨을 멈추면 기합을 지를수는 없으며 한호흡이라는 의미에서도 벗어나는 것입니다.

따라서, 동작이 숙달되고, 매일 매일 계속 되는 운동량이 증가하여  폐활량도
증가 하면,어지러움증 없이  한호흡에 연격을 마칠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님의 말씀대로, 어지러움증은, 뇌로 가는 혈류속에 산소가 적어진다는것을 의미 합니다.

해서 처음엔 한동작마다 하나~ 둘~,셋~ 등의 숫자를 세거나, 머리~,머리~,머리~
하며 한동작마다 기합을 넣어 동작당 호흡을 하게 되고, 조금 숙달되면,
가는동안 한호흡 오는 동안 한호흡 이런식으로 늘리고, 나중에는 한호흡에
무리하지 않고 할수 있는 정도로 차례차례 늘려가는 방식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녹검의 검도이야기에서 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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