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선수가 칼을 낮추며 상대의 손목을 공격해 가는듯 하니

왼쪽 선수도 이에 맞춰 칼을 낮추며 상대의 손목공격에 대응합니다.

그러자 이를 노린 오른쪽 선수는 과감하게 머리로 공격해 가는군요.

하지만 왼쪽 선수 역시 순간 알아차리고 방어와 함께 죽도를 되돌려 상대의 허리를 공격합니다.



한판이 되지는 못한 상황입니다만.



찰나에 승부가 갈리는 검도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그런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