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손바닥의 물집이 하나둘씩 늘어갑니다...
진정한 검도인으로 거듭나기 위한...
안흥목님의 말씀대로 고통을 즐겨야하나 봅니다..
사실 어제는... 너무 아파서 제대로 검을 잡지 못했었습니다..ㅡ.ㅡ
검을 제대로 잡지 못한체로 수련을 하려다 보니... 자세가 흐트러지는거 같고...
아픔을 참고 검을 꼭 쥐고서... 머리치기와 손목치기를 하는데...
고통이 점점 더 심해지더군요... 쩝...ㅡ.ㅡ
각설하고..................................................................
어제 선배님들의 토너먼트 경기... 넘 멋졌습니다...
특히 상학님의 손목치기.. 관장님께서 100만불짜리 손목치기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던
바로 그 손목치기....정말 제가 보기에도 너무 멋져 보였습니다..
그제 저녁엔가.. 그 전날인가... 영락님(맞나..정확히 통성명을 못해서..ㅋㅋ)께 보여줬던 그런 기술이었던거 같은데..
맞나요??? 세분 다 너무 멋졌습니다...
이 고통을 디디고 나서야 진정한 검도인이 될 수 있다면.... 그래야 한다면...
오늘도 검을 잡을 것입니다... 오늘은 고통을 즐겨봐야겠습니다.. ㅋㅋㅋ
오늘따라 글이 두서없네요...ㅋㅋ
진정한 검도인으로 거듭나기 위한...
안흥목님의 말씀대로 고통을 즐겨야하나 봅니다..
사실 어제는... 너무 아파서 제대로 검을 잡지 못했었습니다..ㅡ.ㅡ
검을 제대로 잡지 못한체로 수련을 하려다 보니... 자세가 흐트러지는거 같고...
아픔을 참고 검을 꼭 쥐고서... 머리치기와 손목치기를 하는데...
고통이 점점 더 심해지더군요... 쩝...ㅡ.ㅡ
각설하고..................................................................
어제 선배님들의 토너먼트 경기... 넘 멋졌습니다...
특히 상학님의 손목치기.. 관장님께서 100만불짜리 손목치기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던
바로 그 손목치기....정말 제가 보기에도 너무 멋져 보였습니다..
그제 저녁엔가.. 그 전날인가... 영락님(맞나..정확히 통성명을 못해서..ㅋㅋ)께 보여줬던 그런 기술이었던거 같은데..
맞나요??? 세분 다 너무 멋졌습니다...
이 고통을 디디고 나서야 진정한 검도인이 될 수 있다면.... 그래야 한다면...
오늘도 검을 잡을 것입니다... 오늘은 고통을 즐겨봐야겠습니다.. ㅋㅋㅋ
오늘따라 글이 두서없네요...ㅋㅋ
![[레벨:1]](http://kumdoin.co.kr/zbxe/modules/point/icons/default/1.gif "포인트:92point (0%), 레벨:1/30"){kind=icon}
안홍목
2006.09.08 13:38:57 (*.103.2.2)
![[레벨:5]](http://kumdoin.co.kr/zbxe/modules/point/icons/default/5.gif "포인트:2546point (29%), 레벨:5/30"){kind=icon}
김경훈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어제 상학님께서 제게 무거운(?) 죽도를 보여주시더군요...
그넘을 가지고 연습을 하면 스피드가 빨라질 수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안그래도 몇일 전부터 집에다 죽도를 좀 비치를 해 둘까 고민중이였는데...
어제 보여주신 그 죽도가 딱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그 죽도를 사려 합니다...집에서 기본 연습을 충분히 해야 할 것 같아서요...^^
어제 상학님께서 제게 무거운(?) 죽도를 보여주시더군요...
그넘을 가지고 연습을 하면 스피드가 빨라질 수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안그래도 몇일 전부터 집에다 죽도를 좀 비치를 해 둘까 고민중이였는데...
어제 보여주신 그 죽도가 딱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그 죽도를 사려 합니다...집에서 기본 연습을 충분히 해야 할 것 같아서요...^^
2006.09.08 18:20:41 (*.211.13.23)
![[레벨:9]](http://kumdoin.co.kr/zbxe/modules/point/icons/default/9.gif "포인트:8238point (55%), 레벨:9/30"){kind=icon}
한창범 경훈님, 중량죽도를 사실려고 하시는 거 같네요.
사시는 것까지는 좋지만 그것을 활용하시기에는 시기상조입니다.
지금 현재 경훈님의 단계는 이제 갓 태어난 아기가 세상을 알아가는 단계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무리하게 무거운 죽도를 가지고 연습하시게 되면 차라리 연습을 안 한만 못하게 된다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사시는 것까지는 좋지만 그것을 활용하시기에는 시기상조입니다.
지금 현재 경훈님의 단계는 이제 갓 태어난 아기가 세상을 알아가는 단계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무리하게 무거운 죽도를 가지고 연습하시게 되면 차라리 연습을 안 한만 못하게 된다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2006.09.08 18:23:24 (*.97.9.94)
![[레벨:10]](http://kumdoin.co.kr/zbxe/modules/point/icons/default/10.gif "포인트:10078point (57%), 레벨:10/30"){kind=icon}
김건우
검도를 사랑하는 마음은 이해합니다만... ^^
급하게 서두르지 마시고, 물 흐르듯 천천히 하시면서 기초를 익히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기초가 튼튼해야지 나중에 후회 안하십니다.
간혹 뽑아 칼부터 새로 배워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때도 있답니다...
급하게 서두르지 마시고, 물 흐르듯 천천히 하시면서 기초를 익히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기초가 튼튼해야지 나중에 후회 안하십니다.
간혹 뽑아 칼부터 새로 배워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때도 있답니다...
2006.09.09 10:52:10 (*.103.2.2)
김경훈 창범님... 진직 말씀 해 주시징...어제 도장에서 뵐때는 이미 주문 해 버렸었다는...
건우님.. 으헬...당분간 중량죽도엔 손 안대겠습니다...ㅋㅋ
상학님.. 어서 그날이 됐으면 좋겠습니다...전의가 불타오른 다는...ㅋㅋㅋ 뒈지가 맞을 지도 모르지만
건우님.. 으헬...당분간 중량죽도엔 손 안대겠습니다...ㅋㅋ
상학님.. 어서 그날이 됐으면 좋겠습니다...전의가 불타오른 다는...ㅋㅋㅋ 뒈지가 맞을 지도 모르지만
![[레벨:6]](http://kumdoin.co.kr/zbxe/modules/point/icons/default/6.gif "포인트:4104point (73%), 레벨:6/30"){kind=icon}
정민경
그래서 아픈걸 참아가며 천천히 치료하다 이제 손바닥과 발바닥 걱정을 덜었다 생각되니까
어느새 5년이 지났더라구요...^^
뭐 그사이에 생겨난 공격연습에의한 심장이 터질것 같은 고통은
아직도 진행중이구요...^^
그나저나 점점 관절이 삐걱거리니 한 10년후엔 관절의 고통이 올듯도 합니다..^^
혹 집에 죽도를 갖다 놓으셨나요?....
자주 잡아주는게 좋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