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부터 휴식기에 들어가서 10일이 경과하고 나니 손목이 점차 회복기에 접어 들고 있습니다.

심할때는 왼손으로 양복단추 잠글 때에도 찌릿찌릿 짜릿짜릿..ㅜㅜ 했는데 지금은 휠 났네요.

덕분에 오른손도 좋아지고요. 몸은 회복되고 있는데 제 성질을 못이겨서 들이대는 습성까지 바로 잡으려면 좀더 시간이 필요할 거 같아요. 안 그러면 다시 무리를 하겠죠. 물론 그 문제는 평생을 두고 정진해야 하는 것이지만 말이죠. 아무튼, 늦어도 다음 주부터는 다시 전처럼 최소 3일은 도장에 나갈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자~ 조만간 도장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