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사람들은 OTL 을 절망이라고 한다지요..
제가 그렇습니다.
어제 검사받고 결과가 나왔는데, 다음주 금요일에 수술하자고 합니다.
근본이 되는 뿌리를 제거해야 한다는 군요.
아, 수술실 들어가는 것도 싫고 수술하고 나와서 마취풀리는 기분도 싫은데..
더더군다나 다음주부터 도장에서 새마음으로 운동 하려던 계획까지도..
요즘은 계획한 것들이 제대로 되는 것이 없네요.
하는 일도 그렇고, 몸도 그렇고...
아침부터 신경쓰면 속이 아프던데 지금 그렇군요.

이럴때 흔들림 없는 마음을 갖는 것이 평상심이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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