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날 운동이 끝나고, 옷갈아입고 있는데 전화가 오더군요.
아내전화였습니다.
아프다더군요. 서둘러서 집으로 향했는데, 으실으실 춥고 몸살난것처럼 아프다더군요.

그래서 이불덮어주고, 푹자라고 했는데..

다음날 출근해서 사무실에 있는데 전화가 왔습니다.
집사람이 엘리베이터에서 쓰러져서 병원에 간다구요..
(몸이 안좋은데, 밥도 안먹고 아이에게 모유수유하고.. 그래서 약은 못 먹고.. 기타등등..)

쩝.. 덕분에 조퇴하고 병원으로 날라갔습니다.

12시간에 걸친 응급실에서의 검사가 진행되고..

뭐, 특이한 이상한점은 발견하지 못하고.. 현재 처가집에서 휴식중입니다.
피곤과 약간의 스트레스가 원인이된 몸살 + 유선염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오늘저녁쯤에 우리집으로 복귀할 예정이구요..

덕분에 화요일부터 쭉~ 결석모드입니다. 금요일 검우회때는 참석이 가능할거 같습니다^^
(물론 돌잔치는 예정대로 진행합니다^^)

다들 몸 건강하시고~ 밥들 꼬박 꼬박 챙겨드시고~
매일매일 검도하시는거 빼먹지 말고..

하여간에 금요일날 검우회때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