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에 부서 동료분들과 강원도 강릉을 다녀 왔습니다.
1차로 회먹고 술 마시고  하다가 바닷가에서 맥주 마셨는데요.

그분이 잠시 오셨다가 정신을 차리니 바닷물 속에 있더라고요. 근데 주머니가 묵직해서 보니
핸드폰을 그대로 가지고 있지 뭡니까?....ㅜㅜ

화들짝 놀라 주머니에서 꺼냈었는데 그 상황에서 그분이 다시 오시더군요.
중간에 다시 정신차려서 주머니를 보니 핸드폰이 가출한 거 있죠..ㅠㅠ

결국에는 응국씨가 준 소중한 핸드폰을 홀랑 잃어버렸답니다. 응국씨 미안... ㅜㅜ

겸사겸사 핸드폰을 새로 하려고 하는데요. 추천하는 모델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채택되시면 운동마치고 음료수 한잔 쏘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SKT(011) 사용하고요. 신규를 할지 번호이동을 할 지 모색중이랍니다.
이 게시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