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어디 딱히 아픈 것은 아닌데 몸상태가 영 안 좋네요.
그리고 이상하게 3년전 부터 4월에는 꼭 어딘가에 엮여서 운동도 드문드문하게 되구요.
재작년에는 수출관련된 일로 회사에서 거의 숙식을 하고
작년에는 손가락 부러져서 쉬고
올해는 회사일도 잘 안 풀리고 주위 친구들, 동료들도 잘 안 풀리고요.
어제는 점심식사 하려고 식당에 앉아 있는데 오전에 스트레스 받을 일도 없었음에도
주체 못 할 정도로 신경이 날까로워져 있더군요.
어머니께서 작년부터 삼재라고 말씀하셔서 요즘은 도리어 삼재라 그러려니 하고 편하게 맘 먹고 있는데
하루하루는 기복이 심한 편이랍니다.
그래서 이번 주 운동은 쉴까 합니다. 이 상태에서 운동했다가는 도리어 해가 될 거 같습니다.
다음 주부터는 별 탈없이 잘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하며,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
그냥 우연이겠져... ㅎㅎ 괜히 연관지어서 생각하지 말고...
컨디션이 안좋아서 그러려니 하세요... 괜히 삼재네 어쨌네 엮다보면... 골치만 아프고...
괜히 안좋은 일 있어도 연관짓게 되고... 그런듯... 사람 심리가 말이져... ^^;;
날씨가 왔다리 갔다리 해서 찌뿌둥한건 있는 듯... ㅡㅡ;; 몸관리 잘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