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부실해 발등이 안 좋아 쉬어버린게 언뜻 일년이 되어버렸군요.

대학원에 진학하면서 집에서 지원이 사라져서 다시 나가기가 어렵게 되었네요.

저번에 새로오신 사범님이 급증 찾아가라고 하셨는데,
멀지도 않은 거리인데 쉽게 발이 잘 안 떨어집니다.

여전히 열심이신 동국형, 영찬형, 창범형 다들 보고 싶습니다.
집에 고이 접어 모셔둔 도복을 입고 덕화원에 다시 가는 날을 기대해 봅니다.

그때까지 다들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