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에 누나와 조카님이 집에 왔습니다.

그 동안 누나는 미국에서 매형과 조카와 편히 지내다~

이번에 조카와 누나만(매형은 미국에..) 귀국해 시댁에서 50일 정도 시집살이(?) 를 했습니다.

힘이 들었는지.. 손목 염증 기타 등등~ 아프다해.. 이번주 집에 오게 되었습니다.


휴.. 누나는 편하지만.. 전 매ㅡ우 힘드네요..

조카 때문에 어제 오늘 내일까지~ 출근도 못하고~ 조카 보고 있습니다. 

저의 일과는 이렇습니다.

07:00 기상.

07:30-8:30분 조카 산책 시키기.

9시 반까지 조카 아침 먹고..

그 후 또 산책... 12시까지...
1시까지 조카 점심 먹고.. 또!!! 산책.. ㅡ.ㅡ;;; 또 이유식, 우유 먹고.. 산책.. 산책.. 산책.......................
(6시 넘어서는 모기때문에 못나가게 합니다. ㅡ.ㅡ;;;)

다행인건~ 조카가 유모차에 앉아 산책 나가면 금방 잠이 듭니다~ ^^

그래서 전 효은에게 빌린 pmp로 영화를 보죠~
(효은!! 정말 탱큐!! 탱큐!!!!!!!!!!!!)

곧~ 1시가 되니... 또 나가봐야 하는데.. 이때는 동국형의 추천작 '8월의 크리스마스'를 볼까 합니다~

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