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신종 인플루엔자에 대해서 의료계 관계자가 걱정하는 내용입니다.
개인위생과 건강 관리에 유의하세요.



1.신종 인플루엔자는 전문가라 하더라도 증상만으로는 감별이 어렵다.
   하지만 이 더운 여름에 2~3일간의 "지속적인 고열"을 동반한 증상이 있다면 고려해야 한다.
   최근에 지역사회 발병이 보고되어, 여행력 없어도 가능성이 있다.

2.확진 검사는 고비용이라 의심환자 기준(37.8도 이상, 증상유, 역학관련 유)에 들지 못하면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을 수 없다.
;행정(비용효과를 타겟)적 한계가 사실 존재하기는 한다. 그리고 현재 명시된 기준과 지침이 있으나 그것이 모두를 지켜 주지는 못한다.

3.타미플루, 릴렌자가 유일한 치료제이지만 만병통치약은 아니다. 어린이에게서는 심각한 부작용(정신이상등)이 최근보고  되었다. 가능성이 낮은 일반 감기환자에게 투약시 부작용 및, 내성 출현의 가속이 우려 된다.
  ->검사상 가능성이 있는 중증도 이상의 환자에게 투여가 바람직.

4.백신이 임상실험 중에 있다. 이번 가을 넘어 적용가능성이 있으나, 그것의 부작용도 보고가 올라오고 있어 걱정이다.

5.노약자, 임산부, 어린이 보다 젊은 연령이 더 위험할 수 있다. "싸이토카인 스톰"은 젊은 연령에서 더 심하게 나타나기 때문인다. 백신의 대상 선정에 있어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다.

6.선진국에서도 올바른 대책과 지침에 대해 확립된 근거가 없이 당황해 하고 있고, 우리나라 역시 마찬가지이다.
  검사와 투약의 대상 선정, 효과에 대해 학자들 마다 다른 견해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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