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경..
제 기억으로는 예전에 보석장사 하셨던 아주머니 로 기억 됩니다.

한동안 안보이시더니..

오늘 점심때 오셔서...

뜬금없이 어디서 봉침(벌침으로 침 놓는것)을 가져오셔서.. (벌을 가져와서..) 시장 할머니들에게 ...
막 놓고 있네요.. ㅡ.ㅡ

헉...!!??

도대체.. 나이드신 분이란......

반년전까지 보석 장사 하시던 분이였는데....


방금 한 할머니 인대 늘어나서.. 몇일째 팔을 잘 못움직이고 보호구(팔 못움직게 목에 감는 것) 하고 계신분을..

억지로 어깨와 팔에 봉침을 놓으며...

한.. 30분 후.. 팔 움직여 보라고... 막!! 팍팍!! 팔이 올라간다고 하네요. ㅡ.ㅡ;;


어느 분에 두통있다하니. 머리 정수리에 놓고... 헐..

제!!! 바로 옆에서.....

이러다 누군가 쓸어질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