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휴일날...

오전에 교회갔다 온 후....

방에 누워...

계~~~~~속... 먹고 자고 하고 있었습니다...

저녁에.. 어머님이... 방에 오셨습니다.

진지한 표정으로..

어머님왈
'현수야.. 너 여자친구 진짜 없니?'

현수왈(웃으며)
'후후~ 네~ 없어요..'

어머님왈(살짝~ 짜증난 목소리로)
'그럼! 중매라도!! 알아봐야지~ 내 이제 너 밥 차려주기~ 귀찮아~ 죽겠어~'

T.T



어머님..

저도 휴일날 집에서 스타나 하고.. 집에 있기 싫어요!! T.T

점점.. 집에서 갈굼(?)이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이제 휴일날 집에서 편히 쉬지도 못하겠네요..

휴... 슬슬~ 동네 찜질방 정기권을 알아봐야겠네요.. T.T

휴일은~ 찜질방과 함께.... ㅡ.ㅡ;;
우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