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시험이 두과목이나 있어요...

집에 일이 살짝 있어서 그것때문에 공부를 많이 못해서 걱정했는데...
(지난번 만점받은..과먹이라 욕심이 생겨서 열심히 하려고 했거든요...)

그래서 한과목을 포기하고... 그것만봐서... 그럭저럭... 만족은 안하지만... 무사히..

시험을 치렀죠... 긴장이 풀렸는지... 시험을 치르고 오늘 시험공부도 못하고 잠이 들어버렸는데...

거기다 오늘은... 10년동안에 10손가락에 꼽히는 지각은 아니지만....

1년에 한두번 있을까 말까한!! 늦잠을... 것도 한시간이나 더 자버렸지 뭐예요 ㅠ.ㅜ

다행이 출근시간(8시 30분기준) 10분전에.. 회사에 들어갔답니다 ㅠ.ㅜ

아침에 곰곰히 왜그럴까 생각해봤는데 그동안 피로가 약간은 몰렸는데 집에일에 신경을 좀 쓰다보니..

그랬나보다.. 사람 몸이 피곤하면 단음식이 많이 땡긴다던데... 그래서 최근 초컬릿을 좀 먹었나...

그런생각을 하면서.. 나두 모르게 회사앞 할리스에서 즐겨 먹지도 않는.. 커피... 것도..

그란데싸이즈.. 빅싸이즈.. 카라멜모카라때를 사고있지 뭡니까~ 그걸 다먹어도 어지럽지도 않고 아직 멀쩡합니다...

지금 3시가 넘었는데.. 셤공부는 안했고 회사일도 10일 마감 15일마감날 다가오고 있는 과제도 해야하는데

정신차려야지 하고 학교 사이트에 접속... 뜨허.." (English Communication)과제물 체점결과 " 요즘 학교 공지가

사람을 간을 콩알만하게 하네요... 전공 아닌 과제는 만점도 많이 받았는데.. 이상하게... 전공은...

한번도 만점을 받은적이 없는듯 80~90점대를 지켰거든요 ㅠ.ㅜ 점점 어려워져서 ㅠ.ㅜ

지난번 중간고사를 것두 영어교재연구(쪼꼼 관심있어서)공부하느라.. 망친 시험이었는데......

오늘도 아몰라 그거 포기하지머.. 그랬는데... 헉.. 이번 교수님이.. 단어 선택 정확한 문법등을 따지지 않고...

의미가 통하면(뭐 장문의 대화문을 영작하는..) 만점을 주셨따는... 공지.. 떨리는 맘에 클릭했는데..

오~ 오~ 만점.. 100 이렇게 스여있는데 좋은건 잠시... 갑자기... 오늘밤에 있을... 기말고사가...

망친 중간고사를 떠올리면서 ㅠ.ㅜ 어쩜좋아... 이럼 포기가 안되는데... 사람 맘이 참 간사하다고...

불과 쫌전에는 아 몰라 포기해야지 했는데... 이제는 어떻하나.. 걱정되고.. 일해야하는데...

공부할 생각하고 있네요... .ㅜㅠ 진작좀볼껄 하면서 말이죠... ㅠ.ㅜ

이제.. 어찌해야하나... 머리 굴려야해요... 이교수님.. 외국분이라.. 강의록없이.. 강의도 영어로하는데...

참 대책안서네요... ㅠ.ㅜ  차라리 공부아예 안하고 찍어볼까요? 어설프게 하는것보다는 확률이 높다는데...

정말.. 공부라는건 느는것도 느낄수 없고... 갈수록 더 할수록.. 어렵고 힘드네요 ㅠ.ㅜ

진작할껄 말이죠... ㅠ.ㅜ

다들... 미리밀.. .열심히.. 공부하고... 열심히 운동해서~~ 실력을 쌓읍시다~!

공부도 열심히!! 평소 수련도 열심히!! 본도 열심히!! 뭐든지 열심히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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