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금요일 운동끝나고 샤워하고 나니 와이프가 파리바게뜨 앞에서 기다리고 있다고 얼릉 나오라 전화가 왔더라구요.그 전에 상학 형님이랑 샤워하면서 맥주한잔 하자고 이야기가 끝난상태였죠~~ㅋㅋ  여우같은 마누라가 분위기 눈치채고 기다린것  같습니다.  그날 이후 쭉 입니다. 담주가 무섭네요.
암튼 이번주도 3일을 빠졌네요. 이유는 다 회식이죠.. 왜 이리 모임이 많은지.....
무슨 영업사원이라면 비지니스라 이해도 스스로 하겠건만..
오늘도 관장님께 전화드리고 회식자리에 갔건만 맥주 두잔에 내용물 확인하고 싶어져서 정중히 인사드리고 먼저 왔습니다.
그래도 술이 싫지 않은건 왜 그런건가요?
알콜중독인가? 무서워 지네요. 결혼 준비로 잠깐 쉬었던 영어공부와 클라리넷도 다시 시작하려 합니다..
그래야 술 생각 안나겠죠.. 그 대신 덕화원 식구와 먹는 시간은 빼놔야 하겠네요.^^&
건강은 지킬수 있을때 지켜야하는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