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는 학원에 의무적으로 가야만 했었어요...

엄마가 가라고 하니까.. 어쩔수 없이...놀고 싶지만...등 떠밀려서..

같이 놀고 싶어하는 친구들을 뒤로하고... 몇몇은.. 학원으로.. 가고..

남은 몇몇은 지네들끼리 다시 남은 인원수에 맞는 게임을 찾아서 하곤 했는데..

이젠 학원을 가라고 하는 사람도, 운동을 하라고...등 떠미는 사람도 없는데...

꼭 가고 싶은데... 그렇게 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랩니다..

어릴때 처럼 운동하러 가야만 하는 시간에는 꼭 운동을 해야만 하는..

학원가서 교습받을 시간에는 꼭 교습만 받아야만 하는...

그랬던게 지금은 오히려... 그리워집니다... 그렇게 하고 싶은데...쩝...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