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6일 일요일에 열린 제 6차 정기 승단심사에는 조은마로가 초단심사에 응시하였습니다.

금번 심사는 2시에 시작하여 소년초단심사 응시자들의 심사를 완전히 마친 후에 초단 심사가 이루어졌습니다.

첫 과목은 호구를 착용하고 하는 실기로써,

연격, 큰동작치기(머리, 손목머리, 허리), 자유대련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두번째 과목은 검도의 본으로 초단의 경우는 5본까지 시험을 치루었습니다.

세번째 과목은 본국검법이었구요.

소년초단의 심사를 마친 후, 초단 대상자에 대한 심사에서는 첫 과목을 마치고 미적격자를 선발, 1차 합격자를

선정하였습니다. 조은마로는 당당히 통과하여 무사히 두번째, 세번째 과목까지 치룰 수 있었습니다.

심사를 모두 마치니 6시경이 되더군요.

다음번 심사를 보게 되실 분은 아무래도 내년 봄이 되어야 나오시겠네요.

열심히 수련하셔서 내년에도 첫과목에서 탈락하는 사람없이 모두 무사히 심사를 치룰 수 있도록 해야 겠어요.

그러기 위해서 오늘도 열검합시당~~~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