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이번주 올출할수있을거 같습니다.
물론 야근작업에 올출한다는 얘기겠죠...하하..
내일(24일 금요일)은 새볔 4시부터 MAT기초 레미콘 타설이 있습니다.
이게 한번 타설 시작하면 자그마치 30시간 이상을 계속해서 타설해야합니다.
레미콘 차량대수로 따지면 350여대 정도를 쏟아부어야하고, 양으로 따지면 2000M3(세제곱미터,루베)이상의 양입니다.
그러니까 다시말씀드려 금요일날 새볔4시부터 시작해서 토요일날 오전 10시가 넘어야 작업이 끝나는거죠..
아파트든 빌딩이든간에 기초를 타설할때는 끊어치기를 가급적하지않는 까닭에 작업시간이 길더라도 어쩔수없이 한번에 타설을합니다.
원래는 25일부터 휴무가 시작인데...그런연유로 25일까지 근무하고 26일날엔 양생을 위해서...감독을 나와야 한답니다.
그래서 이번주는 계속해서 야근입니다.
추석전 기초타설을 목표로 다들 열심히 일하고있거랑요..
운동 못가고 좋은 사람들 못만나는게 서운하고 아쉽긴하지만 이렇게 목표를 위해서 용맹정진하는것도 기분좋습니다.
힘들게 작업을 마치고 끝날 토요일 오전엔 얼마나 뿌듯해하고 있을 내 자신이 떠오릅니다. 하하...
다들 추석 잘 지내시고 모두모두 즐검하세요~~~~~~~~~~~~~^^


새롭게 배우는 건축상식 : 레미콘이란 - 콘크리트를 공장에서 미리 배합에 길거리에 지나다니는 둥그런 통을 돌리면서 다니는차에 싣고오는것
                                                     을  말합니다. 보통 레미콘차량 1대의 양은 6M3를 싣고다닙니다.(특별한경우를 제외하곤)
                                   기초란 - 말그대로 건물을 지지해주고 그 힘을 바닥에 골구루 분산시켜주는 역할을하는, 건물을 붙잡아주는 역할을하
                                               는 구조물입니다. 그 안에 들어가는 철근만 수백톤, 콘크리트의 양만도 수백톤...어마어마한 양과 무게로 그
                                               역할을 수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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