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늦은시간... (밤 11시가 넘었네요..)
뒤엉킨 속을 다스리느라.. 라면을 끓여서 먹고 있습니다.
아침에도 라면먹었는데...
왠만하면, 라면하나면, 다스려지는데... 오늘은 쫌 힘드네요.. 흐미...
처가에 가서 3시간동안 잠만자고 왔습니다.. 덕분에 약정한 운동도 못하고.. 으음...
금욜날 저녁.. 사범님 일어나시고.. 쫌만 있다가 갈라고 했는데..
유선씨의 한마디로 인하여.....
"맥주먹고도 취하고...
주위 선배들은 맥주먹고는 아무렇지도 않던데..."
그 말한마디로.. 탄력받아서... 결국....
계산할때 보니.. 30잔이 넘어버리는 황당한 사태가 발생하고 말았네요...
앞으로는 자중할 예정입니다.
자중!!! 자중!!! 자주... 자주... 헉.... 자중할라고 했는데.. 자주하라는 말로 바뀌어버리다니...
하여간에!!! 좋아요!!!! 아자!!!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리시던... A를...
어제 아빠랑 저도 집에서 한잔 했쬬.. 것만 아니면 나가려고 했는데 부모님과 한잔 하느라...
참석 못했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