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새볔까지 레미콘 타설하고는 집으로 귀가..

하루종일 잠자고...

담날부터 그동안 못갔던곳 찾아다니며 인사...

이야...여기저기 정말로 갈곳이 많더라구요..

오랜만에 찾아뵌 친구 부모님들이 어찌나 반가워하시던지...친구는 제껴두고 부모님들이랑 밤새도록 소주잔을 기울이고..

하루하루 다른 부모님들이랑 계속된 소주기울이기..

올 추석은 그렇게 그동안 찾아뵙지 못한분들 찾아뵈며 보람차게 보낸거 같습니다.

부모님들이 그렇게나 좋아하실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어려선 매일같이 드나들던 집이었는데 나이들어 바쁘다는 핑계로 못찾아뵌게 어찌나 죄송스럽던지..ㅠㅠ

덕화원님들도 즐겁고 보람찬 한가위 보내셨다니 제일처럼 기쁩니다.

이제는 다시 바쁜일상으로의 복귀...(정말 싫은데..)

남은 한해동안 힘찬 홧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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