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2008년 6월 17일 오후2시 전날 과음으로 정신은 집에다 두고 몽롱한상태로 도봉운전 면허시험장에 운전면허 접수하러

갔더랬습니다.  16년전 제가 운전면허 취득할때에는 접수하고 약 3일에서 1주일정도의 시간이지나야 필기시험을 보았던지라...

아무생각없이 접수했더니 접수받으시는 아줌아 하시는 말씀이 2층가서 시험보세요. 그순간 저는 어라 장난하나 아무생각없이

서있는 몽롱한놈에게 시험이라니.... 10초고민하다 그랬습니다. 그래 책사서 공부하나 시험보면서 공부하나 그거이 그것이댜 ㅋㅋ

옆에있던 아내가 한마디 합니다. 50점맞으면 내가 밥산다 ㅎㅎㅎ 시험떨어지면 애들한테 말해줘야지 ㅎㅎㅎ

우쒸 ~~ 그래서 매점에가서 초간단 요점정리를 구입해 약 8분정도 읽고있는데 시헙관이(여순경) 그러더군요 " 이상학씨 822번 이상학씨

이리오시오 냉큼오시오 ~~ "  그래서 고개푹숙이고 시험보러들어가서 시헙보는데 뭐 ~~ 그거 까이꺼 ㅋㅋㅋ

94접맞았습니다. 술만 않먹었더라도 혹시 100으흐흐흐... 이리하여 오늘저는 기능시험을 보러간답니다. ^^

덕화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