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시간은 오후 9시... 회사입니다.
어제 빠져서 오늘은 도장가야지 하며 아침에 바리바리 챙겼는데(스포츠 타올이랑 콘텍트렌즈랑..)
낮에 왠지 여유가 있다싶더니 지금에 이르렀습니다.

  저녁도 못 먹었다면 정말 서러웠겠지만 저녁은 먹고 일하는 거니 덜 서럽네요.
그리고 지금 바짝 해놓으면 심신이 편한 거라 감수하고 일처리 중입니다.
  
  내일은 8시에는 못 가더라도 9시에는 갈 수 있을 듯 합니다.
오늘 하루 특히나 추웠는데 다들 감기 조심하시구요. 아마 도장문 닫기 전에 그 앞으로 지나갈지도 모르겠네요..^^

그럼 내일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