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아침에 연대병원을 가서 이런저런 진료 후..

평소대로 지하철을 타고 올까하다..

버스를 탔습니다. 아는 버스 노선은 없었지만 종로가는 버스를 타고 거기서 갈아타자는 생각에...

근데! 이게 뭐야?? 15분을 버스를 탔는데.. 신촌역이 보이면서..

아까 버스 탄곳의 반대편에 와 있는 겁니다.. 휴...

이건 아니다 싶어~ 재빨리 내랬는데.. 우산도 놓고 내리고...

하여튼!! 이 장위동 촌놈~ 석계역만 벋어나면.. 어리버리 하네요... ^^;;


휴가 마지막날입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팔팔했던 몸이 왠지.. 나른해 지면서.. 축축.. 쳐집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3타임을! 목표로 했지만... 음.. 오늘.. 갈 수나 있을지.....
출근할 생각을 하니.... 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