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김없이 2시간동안 운동을 했답니다. 8시부에는 간만에 공격연습을 했죠. 역시 공격연습은 힘들었어요.
그리곤 자율연습... 공격연습 한 김에 자율연습도 공격연습하듯이 하려고 열심히 뛰어 다녔죠.

  그 다음 시간, 마지막에 약 10분 정도('너무 힘들고 정신없어서 정확한 시간은 기억이 안 나지만') 송사범님이랑 연습을 했습니다. 참 간만에 입에서 단내 난다고 할 정도로 뛰어다녔죠. 나중에는 팔이 안 올라간다고 혼잣말을 나오더군요.ㅜㅜ 지금 생각해보면 몸에 들어간 힘을 못 빼서 스스로 지치고 만 것 같아 아쉬움이 남네요.

  오늘은 아무래도 한 시간만 해야 할 거 같아요. 어제 힘들게 했던 건 그럭저럭 회복이 됐는데, 월요일에 왼쪽 발바닥에 상처생기고, 요즘 들어 발을 많이 굴러서 그런지 오른발에도 신호가 오네요...ㅜㅜ 거의 환자네요..^^

자~ 남은 일과 잘 마무리 하시고요, 오늘도 어김없이 도장에서 뵙겠습니다.